예전 전지현의 환상 댄스 - 삼성 마이젯 프린터

예전에 뭇 남성들의 시선을 홀렸던 광고이지요.
영상의 구성 자체는 아주 심플합니다.
검은 배경에 흰색의 단색 옷을 입은 전지현, 그리고 잠깐 나오는 역시 흰색옷의 백댄서들.. 그게 다이지요.

그러나 그 어떠한 화려한 광고보다 남성들의 시선을 빼앗다 못해 홀리게 했었습니다.

전지현은 늘 깨끗하고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여자의 이미지가 혼합되어 참 묘한 매력을 주는 것 같습니다.
그런 전지현이 열정적인 춤으로 정신없이 흔드는 모습은 남자 아니라 여자라도 홀릴 수 밖에 없었지요.
춤도 전지현 몸매의 곡선과 어우러진 유연하고 부드러운 선을 살리면서도 춤을 추면서 나오는 전지현의 야릇한 미소와 그에 상반되는 강렬한 눈빛은 묘하면서도 강한 필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.
요즘 유행하는 마치 외국 쇼걸

이 광고가 한참 나올 때 용산 전자상가에 갔는데 프린터를 파는 매장마다 이 광고를 컴퓨터를 이용해 무한반복으로 틀어주고 있었는데 각 매장의 모니터 앞마다 무한정(?) 넋을 잃고 바라보던 사람들이 생각이 나는군요..^^

지금도 잊지 못할 광고중에 하나입니다.